경향신문에서 오랜만에 대박을 터뜨렸다.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자살 당일 새벽에 인터뷰를 한 전 새누리당 의원이자 경남기업 회장이었던 고 성완종씨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현재의 정권 실세라고도 할 수 있는 인물들에게 거액을 건냈다고 진술하였다. 현재 이어지는 후속보도에 따르면 사체에서 금품을 전달한 인물 및 액수를 포함한 메모도 확인되었다고하며, 이에 따르면 경향일보 기사와 같은 액수라는 것도 확인되었다고 한다.


반신반인이신 원조 가카의 실질상 장녀이신 레이디 가카께서야 물론 관련이 없으시겠지만 그 주변의 간신 같은 악독한 모리배들이 돈을 뒤로 챙겼다는 의혹이 이는 것은 안타깝기 그지 없는 일이다. 당연히 우리 레이디 가카께서야 관련이 없으시겠지만, 이 말도 안되는 의혹을 무너뜨리고 레이디 가카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또 쓸데없이 국력을 동원하여 수사를 해야만 하다니 우리 레이디 가카의 큰 근심이 아닐 수 없다.


허나 그의 주장에 따르면 또 한가지 의문점이 남는다. 검찰에서 자원 비리 관련하여 그에게 딜을 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토 삼분 지계의 웅대한 비전을 제시하였으나 쫌생이 같은 민주당 떨거지들의 반대에 부딪혀 그 계획이 자초되어 겨우 사대강 사업이라는 대폭 계획을 축소 수정하신 것도 억울하실 제갈명박 가카가 지금 자원 개발 비리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계신 것도 억울한데 감히 한낱 검찰이 그것을 빌미로 협박을 했다니! 더군다나 고 성완종씨의 진술에 따르면 도저히 진술할 꺼리도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척박한 대한민국의 사정을 안타깝게 여기셔서, 세계 방방 곡곡의 오랑캐들이 사는 오지를 직접 개척해가시며 대한민국에 자원을 끌어올 MOU를 손수 맺고 오신 제갈명박 가카에게 어찌 감히 이럴 수 있단말인가? 가카가 절대로 그러실 분이 아니시거늘.


아쉽게도 불사의 신이 아닌 반신반인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김재규의 흉탄에 돌아가신 원조 가카의 실질상 장녀이신 1/4 신 레이디 가카가 결코 전임 제갈명박 가카를 해하려는 뜻을 가지고 계시지는 않겠으나, 대붕의 큰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메추라기 같은 소인 간신 모리배들은 항상 레이디 가카의 옆에 들끓는다는 사실을 이로 유추해 볼 수 있다. 


물론 자애롭고 총명하신 레이디 가카께서 그러한 그들의 속내를 모를리야 있으랴! 지금으로부터 약 2000여년전에 애비가 누군지도 모를 정도로 난잡하게 놀아났던 사막 출신 여편네의 아들로 태어난 과대망상증 환자 조차도 '누가 네 오른 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라는 대인배적인 발언을 하였는데, 진정한 신의 혈통을 이어받은 1/4신 레이디 가카께서 어찌 그런 자애로운 어머니와 같은 대범함을 가지고 계시지 않으시랴!


더군다나 국민 대통합이라는 무지몽매한 김영삼 이래로 정치인이라면 꼭 해야할 것으로 추정되는 정치적 목표와 싸이의 기상으로 세계를 덮기 위한, 하지만 아무도 알 수 없는 창조 경제라는 경제적 목표를 이룩하기 위해 하루에도 7시간 이상 고뇌하시는 레이디 가카이시기에, 직접 내 주변 인물을 정리하는 것은 어린 뵉셩을 공포에 떨게 할 수도 있다는 고양이 쥐생각으로 망설이고 계시지않는가?


21세기 대한민국의 위대한 두 거인이라고 할 수 있는 제갈명박 가카께서도 물론 그러한 점을 알고 계시기에, 또 다른 거인이신 레이디 가카의 짐을 덜어주시고자, 이전까지의 허접하던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할 수 없었던 '전직이 현직 털기 스킬'을 직접 시전하신 것이 아닌가!


물론 정치의 묘를 모르는 무지몽매한 대한민국 뵉셩들이야 이를 보고 경악을 하고 있지만, 이전 조선시대에서도 태조를 보고 태종이 절을 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였으며, 태종이 세종의 권력 강화를 위해 직접 세종의 외척을 도모한 지혜를 보여주듯이, 전직 가카께서 직접 현직 가카 주변의 간신 모리배들을 치고 계시지 않는가?


역시 반만년 역사의 천운이 따르는 제갈명박 가카의 크고 높으신 뜻이 아닐 수 없다. 사해가 동포거늘 우리 민족만이 이러한 행운을 누릴 수 밖에 없다는 점과 하찮은 헌법으로 이러한 분이 영구 집권을 할 수 없다는 안타까움을 담아 현 상황에 삼국지의 한 구절을 바친다.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