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내에는 명언이 많다.
이전부터 전해내려오던 명언도, 내가 직접 들었던 명언도 많다.
그 중 기억나는 일부를 발췌해보자 한다.

이전 본3 족보집에 있던 명언의 향연. 기억이 불성실하므로 정확하게 같지는 않습니다.
 내과: "아주 많다." 내과의 특징을 묻는데에 대한 어느 의대생의 대답
 외과: "침식제공, 초보환영" 어느 해의 외과 레지던트 모집 공고
 산부인과: "환자 대하는 것이 무서운데 신생아학 어때?" 환의사가 끝나고 어느 한 학생의 농담
 소아과: "소아가 작은 성인이었으면 좋겠다."
 정신과: "사실 그 자체가 아닌 사실을 기술할 뿐인 것" 어느 정신과 교수님의 정년퇴임 강의중

의대생이 알아야 할 영어 명사는 수없이 많으나, 알아야 할 영어 동사는 6가지 뿐이다.
 excite, inhibit, stimulate, promote, cause, 그외 1가지(이것마저 기억이 안난다.)

Principle of (n-1)
 5개를 쓰라고 하면 4개까지 밖에 기억이 안나.
 그렇다고 4개를 쓰라고 하면 3개쓰고 더이상 기억이 안나.

"니가 Stryer보다 생화학 잘해?": 생화학 시험 전, Stryer 내용에 대해서 공격하던 학생에 대한 일갈

'무엇이 나올지 뻔히 알면서도 풀 수 없는 심정': 짤족 시험의 수많은 넘버링에 대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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