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국민학교 시절 반장 선거를 할 때면 나오는 공약이 있었다.

제가 당선되면 우리 반 아이들에게 햄버거를 돌리겠습니다!’[각주:1]

본인은 저런 공약은 내놓지 않았으나 알 수 없는 압박[각주:2]으로 인해 울며 겨자 먹기로 부모님께 말해서 뜯겼던 아름답지 못한 추억도 있다. 젠장.

그런데 요즘 내 뇌가 이상한건지 Déjà vu가 보인다. 여러분도
확인하시고 내 뇌 상태를 감별해주시길 부탁 드린다.

  1. 솔직히 고백하건데 중학교 시절에도 저런 공약은 있었어. [본문으로]
  2. 옆 반 반장은 롯데리아 햄버거 쐈다. 너도 쏴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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