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왔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에 고등훈련기 구입을 위하여 특사를 보냈는데, 국정원 직원 3명이 협상 계획서를 빼내려다가 걸려서 노트북을 들고 튀다가 다시 제자리에 돌려주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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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국가간의 일이니 그러한 종류의 스파이 활동을 하는 것에 큰 반대는 안하겠다. 나는 우파니까. 그런데 하려면 제대로 하던지.

헐리웃 액션 영화만봐도 저런 상황에서는 국가와의 관련성을 부인하고 국가에서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는 대사를 남발하던데. 역시 영화와 현실은 다른 것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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