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이면 나와서 인기를 끌고는 했던 납량특선의 일환으로 naver에서 2011 미스테리 단편이라는 것을 시작했다. 약간은 식상한 플롯을 두고 풀어나가는 것은 작가의 역량에 달려있을 것인데 현재까지 진행된 것을 본다면 평균 이상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웹툰의 장점을 이용한 동화상을 이용한 연출 등이 돋보이는 작가도 있고, 아예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작가도 있다. 어찌되었건 이런 류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서는 즐거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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