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공항.
대중 교통 체계가 대한민국과는 역시나 다르다.
20분짜리 한도의 비환승 티켓과 90분짜리 환승 티켓이 있다. 물론 공항에서 시내까지 나가려면 90분짜리 환승 티켓을 사야한다. 더군다나 노선도가 복잡해서 처음에는 한 20여분 정도 헤맨 것 같다.
공항 안쪽에 교통 정보 있으니 그냥 물어보자. 그게 편함.
특이한 점은 커다란 짐 1이 있을 경우 짐표를 따로 사야한다는 점이다.
커다란 짐이 있을 경우 공간을 많이 차지하므로 일견 합리적인 것 같기는 한데, 왠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다.
지하철 안.
프라하는 곳곳에 낙서가 많이 되어있다.
지하철 안도 예외는 아닌 듯 하다.
사실 저 정도 높이면 그린 녀석이 누군지 더 궁금해진다.
- 대략적으로 항공기 내에 수화물로 못 실을 정도의 짐 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