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ha, Old Town Square, Kostel Panny Marie Pred Tynem
Photograph/2012 Czech, Praha 2012. 8. 15. 20:51Old Town Square
밥먹고 소화도 시킬 겸 천천히 구 청사 광장으로 걸어가는데 유성이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실제로 떨어지는 유성은 처음인데 대한민국도 아니고 프라하에서 볼 줄 이야.
Old Praha Ham, Old Town Square
Praha 전통식 햄이라고 한다. 장작을 훈제시켜서 만드는 것인데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지만 매우 짜다. 맥주 없으면 시도할 생각을 말자. 맥주에 씻어서 먹으면 대충 염도가 괜찮아 질 듯 하다.
Jazz Festival, Old Town Square
때마침 놀러간 구 청사 광장에서 재즈 페스티벌이 있었다. 이 팀이 끝나고 다른 팀이 더 안올라왔던 것을 보았을 떄 아마 거의 막바지 무렵에 간 것 같은데 Les Feuilles mortes(고엽, Fallen leaves)를 연주해주었다. 좋아하던 노래였고 연주도 괜찮아서 뜻하지 않게 횡재한 기분.
Kostel Panny Marie Pred Tynem
밤 중의 틴 대성당. 원래는 틴 앞의 성모 대성당이라는 이름이라는데 그냥 가이드 북도 그렇고 현지인들도 그렇고 관광객들은 당연히 그렇고 대개 틴 대성당이라고 한다. 야경이 더 멋지던 건물.
Kostel Panny Marie Pred Tynem
마찬가지로 틴 대성당과 구 청사 광장
Kostel Panny Marie Pred Tynem
구 청사 광장. 이곳은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