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레이디 가카 그네꼬 사마께서 친히 방미 행차를 하셨다. 일부 불순한 무리들이야 '왜 별다른 일도 없는데 미국에 가느냐? 조선시대 임금이 명에 인사드리러 가는 것 처럼 미국에 가는 것 아니냐!' 라면서 떠들어대지만 우리 위대하신 뉴가카 그네꼬 사마께서는 '불통지 수첩공'을 발휘하여 씹어주시기 바란다. 국방 예산으로만 천조를 써서 천조국이라 불리우는 미국의 흑형 황상 오바마께 인사드리러 가는 것 만큼 중대한 일이 어디있는가? 미국에 갔다고 까는 놈들은 모조리 다 새누리당 마크처럼 시뻘건 빨갱이 입니다.


어찌되었건 천조국에 뉴가카께서 갔고 그 와중에 국회 연설을 해서 박수를 41번이나 받으셨다고 한다. 아 아쉽다. 4번만 더 받았으면 제갈나르도 명박치 가카와 타이 기록일텐데. 하지만 제갈나르도 명박치 가카께서는 금단의 비술 '소고기 사묵겠지'를 시전하면서 얻으신 박수이고, 레이디 가카 그네꼬 사마께서는 그런 거 없이 한반도 평화공원 건설 계획을 슬쩍 흘리는 것만으로 얻으신 박수이시니 기본적인 진원지기는 레이디 가카 그네꼬 사마가 한 수 위라고 할 수 있겠다. 역시 위대한 '박가' '박통 데 쿠데타'의 수장과 같은 웅혼한 내공이다.


허나 어찌하여 레이디 가카 그네꼬 사마께서는 불한당과 같은 무리를 품에 안으려고 하셨는지 모르겠다. 이 하찮은 미물때문에 진중권 같은 오리지널 좌빨들이 '윤창중 사건은 性와대의 방미 性과'라면서 가카까기를 시전하고 있지 않은가? 비록 아직 사건의 전말이 나오지 않았기에 진실을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大便人이 구설수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레이디 가카의 형광등 100개를 동시에 켠듯한 아우라를 해치고 있지 않는가? 과거 로마 제국의 위대한 독재관인 율리우스 카이사르께서는 이렇게 말하지 않으셨던가? "카이사르의 아내는 의심조차 받아서는 아니되오." 


비록 레이디 가카 그네꼬 사마께서 여야의 반대를 모두 물리치고 친히 대변인의 지위로 올린 이 미물을 다시 대변인의 지위에서 내치라고 하시긴 하셨지만 역시 약한 느낌이 든다. 이전에 보여주셨던 웅혼한 내공에 기초를 둔 공약처럼 거세시키는 편이 좋지 않을까한다.

혹시 또 아나? 거세정진하여 개망나니 같던 대변인이 후일 동방불패와 같은 무시무시한 내공을 지닌 이로 다시 살아돌아올지?


그러고보면 이번에 문제가 된 大便人은 자리에 오르기 전부터 험난한 삶을 살아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미 이전에도 수차례 좌빨들과의 싸움을 펼치면서 강호에 출도한 그는 10개의 손가락 끝에서 설사를 싸지르는 십지설사공을 펼치면서 애국보수정파의 돌격대장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 분야에 있어서 태산북두와도 같은 갑제독공의 주인이나 왜곡필법의 달인 대중 주필과 같은 이들에 있어서 미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나, 겉만 번지르르하던 엠병신의 간판이었던 엄사장보다야 나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하필이면! 천조국 황상께서 친히 다스리는 곳에서! 순간적으로! 성욕을 이기지 못하고! 하찮은 인턴 하나! 잘못 주물러서! 뉴가카의 위엄에 누를 끼치다니! 용서할 수가 없다!!! 그의 주물럭으로 손상을 입은 레이디 가카의 인권을 위해서 사형을 시켜도 모자라다!!!!

하찮은 인턴의 인권? 그 따위야 뭐 필요없는 거고.


그러나 뭔가 수상하다. 분명 백성을 친히 살피는 깨우친 지도자이시며 민족의 영원한 영도자이신 레이디 가카 그네꼬 사마께서, 설마 백성이 낸 세금으로 할일없이 미국에 '인사왔쪄염 뿌우' 하러 가시지는 않으셨을테며, 더군다나 천조국 황상의 정전인 백악관이 있는 천조국의 수도에서 중대한 일을 보고 계신 뉴가카를 보좌해야 할 大便人이 어찌 썩어빠진 정신으로 술을 쳐먹고 있었단 말인가! 분명히 여기에는 우리가 볼 수 없는 배후세력이 있음에 틀림이 없다. 경황을 살펴보자.


우선 대변인이 레이디 가카를 보좌할 생각을 하지 않고 여자 인턴과 호텔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는 것 부터 수상하다. 여기서 대변인은 흉계에 빠진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마도 그 여자 인턴은 단순한 인턴이 아니었을 것이며, 위대한 대한민국의 뉴가카 그네꼬 사마를 음해하려는 북괴의 입김이 닿은 것이 틀림이 없다. 즉, 그 인턴은 단순한 인턴이 아닌 영화에서나 볼 줄 알았던 미모의 여자 스파이였던 것이다. 왜 영화보면 007 같은 전문 첩보원도 여자에 헤롱대다가 위기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비록 십지설사공을 연성하고 있기는하나 아직 대변인으로서는 강호 초출인 상대가 이를 간파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즉, 대변인은 그 여자 인턴의 미혼공에 당한 것이다. 


우리의 영원한 적 북괴는 이미 건국 이래로 수없이 미혼공을 발전시켜왔다. 수령의 명령에 따라 목숨 바쳐 적을 말살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긴다는 최정예 여성 살수 집단인 기쁨조를 비롯하여, 위대한 자유대한의 남성들을 미혹하기 위해서 대규모로 침투시킨 미녀 응원단 등, 거룩한 유교 정신이 살아 숨쉬는 자유대한에서는 상식적, 윤리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음탕한 색공을 발전시킨 것이다. 아마도 이번 여자 인턴은 그러한 북괴의 조직적 훈련을 체득한 은둔 고수일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십지설사공의 대변인이 제 정신이었다면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야 할 그 시간에 그 여자 인턴과 술을 마시고 있었을리 없다!


더군다나 미혼공이라면 대변인이 순간적으로 성욕을 참지 못하고 그 섬섬옥수를 뻗어 여자 인턴을 주물럭 거렸던 것을 완벽히 설명가능하다. 다들 알다시피 술이라는 것은 이성을 흐리게하나 손가락 끝으로 설사를 뿜어낼 수 있는 십지설사공을 연마한 자라면 아마도 손가락 끝으로 술을 기화시켜 깰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하지 않았다는 것은 여자 인턴의 미혼공에 당했다는 것이 아닌가! 


오오 역시 북괴! 은행 내부의 폐쇄적 전산망을 뚫고 은행 전산망을 해킹할 수 있는 천리전산공의 고수가 숨겨져있는 초고수 무림 집단 북괴! 단기로 거대한 배를 침몰시킨 인간어뢰신공을 병사들에게 전파하는 천인공노할 북괴! 식량과 돈을 내놓으라고 개성 공단을 볼모로 삥뜯기를 시행하는 불량국가 북괴!


역시 모든 것은 북괴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대변인이 변태라는 소리고, 그러한 변태를 알아채지 못한 레이디 가카 그네꼬 사마가 병신이라는 소리인데 그럴리는 없지 않은가!!! 그것도 아니라면 미국에는 중요한 일도 없이 그냥 갔다는 소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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